안녕하십니까?
17대 한독사회과학회 회장 김주희입니다.
한독사회과학회는 1991년 창립하여 33년의 역사를 통해 독일 연구를 대표하는 권위 있는 학
회의 회장직을 맡게 되어 무한한 영광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.
격변의 시기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묵묵히 학회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
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.
한독사회과학회 17대 집행진은 다음 세 가지에 집중하겠습니다.
첫째, 연구에 매진하시는 회원 여러분의 학술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학회조직의 안정적
인 운영에 관심을 기울이겠습니다. 독일 연구자가 점차 줄어들고 있습니다. 여전히 독일 연구
를 위해 애쓰시는 학회 여러분들이 소속감을 느끼고 함께 안정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
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.
둘째, 정기적인 학술회의와 세미나 개최를 통해 신진 연구자의 연구를 소개하고 한독사회과학
회 회원 여러분의 학술적 성과를 함께 공유하고 성과를 확산할 수 있게 하겠습니다.
셋째, 독일을 넘어 유럽으로 지역을 확대하고 사회과학의 융합 및 통섭적 연구의 확대를 이루
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. 이를 위해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모색하여 네트워킹에 힘쓰겠습니
다.
앞으로 회원 여러분께 적극적으로 다가가겠습니다. 기쁘게 맞아주시기를 바랍니다.